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북상하는 태풍이 뿜어내는 열기에 한반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더 덥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5.3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36도까지 오르면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밤에도 더위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27도로 서울의 경우 사흘째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다행히 내일 오후에는 충청 이남에 시원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충청 이남지방은 5-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오후에는 중·서부와 경북 지방에 비가 오겠고요, 밤에는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5호 태풍 '노루'는 일요일 쯤 일본 규슈에 상륙하겠습니다.
이후 동해 상으로 진출하겠는데요.
이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 영남 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에는 폭염의 기세가 한 풀 수그러들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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